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전문성(행2:1-4)
임태선 교수
모든 사람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성공이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과 모세는 어려움을 수없이 당했기 대문에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복음 가진 자에게 하나님이 원하시고 계획하신 것은 달란트와 전문성입니다. 이것을 발견하고 누리는 방법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1. 개인의 삶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그날의 말씀과 기도, 전도를 발견하고 누릴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발견되는데,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모세는 이것을 깨닫지 못해 80년을 고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자신이 원하는 성격과 소질을 전달하려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전문성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전문성이 발견되며 예비된 응답을 우리는 분명히 받습니다.
2. 가정의 소중한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가문을 통해 자녀와 후대에 전달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로부터 언약을 전달 받은 모세를 통해 애굽의 흑암 문화를 무너뜨리신 것처럼 우리의 자녀와 후대를 통해 흑암 현장을 건져낼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전도자의 삶을 회복할 때 응답을 받습니다.
3. 교회의 축복을 알아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광야의 세 절기의 응답을 사실적으로 누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며,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응답을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 앞에 홍해와 요단이 가로막으면 하나님께서 이를 가르실 것이고, 여리고가 막혀 있으면 여리고를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전문성을 발견할 때 하나님의 계획은 당연히 성취 됩니다.
(나의 삶의 묵상 )
-저는 날마다 하루의 일정을 수첩에 적고 기도하면서 스케줄을 정리하면서 전도 자료를
준비하고 그날 그날의 스케줄을 전부 오늘의 전도로 연결시키면서 전도자의 삶을 살고자 몸부림 칩니다.
-보는것을, 듣는것을, 생각나는 것을, 깨닫는 것을 전부 기도로 연결시키면서 기도 합니다.
-나의 관심 소원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 소원을 품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와 전문성이 무엇이며, 전도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깊이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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