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감사하리라
이종현 교수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 셨나이다”(2절)
38년 동안 육체가 병들었고, 마음이 온통 상처투성 이었고, 인생이 망가진 어느 날 강원도 철원 어느 고지(안암산)에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이제는 너희 육체의 질병과 마음의 질병, 영혼을 치료하여 주시겠다고…
영국 황실의 「피터 구르테」라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다.
그는 영광스럽게도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을 가지고 「필란드」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었다.
세계 최고의 악기로 연주하게 되었다는 기쁨으로 흥분한 그가 실수로 바이올린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깨어진 악기를 바라보면서 망연자실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런던에서 악기 손질하는 기사가 찾아와 그 악기를 고쳐 보겠다고 나섰다.
그 후, 고쳐진 바이올린으로 시범 연주 하게 되었을 때 새 것이었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청아하게 울려 퍼지면서 청중을 흥분시켰다고 한다.
새로 거듭난 바이올린, 그처럼 나 역시 우리 모두 깨어지고 상했던 육체와 심령을 주님께서 고쳐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감사 할 수 있는 개혁고려 신학교 학우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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